어떤 꽃이 당신의 감각을 빛나게 해 줄까?
고소영과 은방울꽃
장동건-고소영 커플의 결혼식은 호텔신라의 이부진 전무가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맡아
파리 포시즌 호텔의 수석 아트디렉터 제프 레섬과 함께 진행했다. 신부 고소영이 선택한
부케는 의외로 청초하고 사랑스러운 은방울꽃이었다. 유럽에서 5월의 은방울꽃은 행운
을 가져다주는 꽃이다. 그래서 연인들은 은방울꽃을 주고받고, 결혼식이 있으면 주변 사
람들은 신부에게 이 꽃을 보낸다. 꽃말 또한 ‘반드시 행복해집니다’라고 하니 정말 로맨
틱한 선택이지 않은가.
은방울꽃
5~6월에 조롱조롱 방울을 달아 놓은 듯 꽃이 피는데, 새하얗고 앙증맞은 꽃만큼 사랑스럽고
달콤한 향기가 피어난다. 그런 향 덕분에 향수나화장품의 원료로 이용된다. 대부분 분화로
판매되며 절화로는 구하기힘들다. 가는 줄기를 따라 작은 꽃송이가 달려 있어 고소영의 부케
처럼 꽃으로만 한 다발을 만들 경우 많은 양의 은방울꽃이 필요하다. 또한 부케를 만드는
은방울꽃은 대부분 수입돼 가격도 상당하여 집에서 즐기고 싶다면 분화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.
집에서 즐기는 simple&chic style
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피고 지는 6월, 결혼식의 플라워 데커레이션 스타일을 집
안에서 연출할 수 있다. 어렵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다. 두세 종류의 같은 톤의 꽃을
모아 묶거나 좋아하는 꽃 한 다발을 시원하고 투명한 유리병에 꽂아 보는 것만으로
이미 fresh up! 로맨틱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이다.
Flower decoration
스타들의 웨딩은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 준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
의 호기심을 유발한다. 플라워 데커레이션 또한 신랑신부의 웨딩 콘셉트에
맞춰 세팅되는데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simple&chic다. 즉 과장
된 꽃이나 여러 종류의 꽃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톤온톤 방식으로
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다. 부케 또한 여러 종류의 꽃
을 섞어 웨딩드레스와 함께 치렁치렁 늘어뜨리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핸드
타이드 형태의 동그란 모양으로 바뀌더니 이제는 예전에는 사용하지 않던
초화나 구근식물을 사용, 소박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. 장동건-고
소영 커플의 결혼식에 사용되었던 은방울꽃 부케나 지난겨울 결혼한 타블
로-강혜정 커플의 결혼식에서 보여 준 히아신스 등은 시크한 그녀들의 취
향을 보여 주는 일례다.
두세 종류의 같은 톤 꽃을 모아 묶거나
좋아하는 꽃 한 다발을 시원하고 투명한
유리병에 꽂아 보는 것만으로 이미
fresh up!
-Editor 최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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왔던 블로그는 당분간은 멀어질 수밖에 없겠네
2012/01/15 20:02 [ ADDR : EDIT/ DEL : REPLY ]구요청 하고 갑니당. ^_^)
2012/02/02 11:33 [ ADDR : EDIT/ DEL : REPLY ]